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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건강

달리기와 만성염증

by KozyKoala 2026.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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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이미지>

 

요즘 달리기가 유행인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이라기 보다는 꽤 된것 같습니다😮

예전에 지인들과 건강이야기를 하다가, 달리기가 염증에 좋다? 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몸속에 쌓인 염증을 줄이기 위해 오메가3, MSM, 커큐민과 같은 영양제를 챙겨 먹기도 하는데요.

사실 가장 강력하고 비용이 들지 않는 항염증약은 '달리기' 라고합니다.

그래서 달리기가 염증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 달리기가 만성염증을 줄이는 3가지 이유

1. 근육에서 나오는 천연 항염증제, '마이오카인'
우리가 달리면서 다리 근육을 지속적으로 수축하고 이완할 때, 근육 세포에서는 '마이오카인(Myokine)'이라는 신호 전달 물질이 분비됩니다. 이 물질은 체내의 해로운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활성을 억제하고, 몸의 면역 시스템을 정상화하는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합니다. '마이오카인 (Myokine)'에 관하여서는 아무래도 달리기보다는 근력운동이 더 큰 도움이 됩니다.
2. 염증의 공장, '체지방' 감소
내장 지방을 비롯한 체내 과도한 지방 조직은 그 자체로 염증 물질을 끊임없이 뿜어내는 '염증 공장'과 같습니다. 달리기는 전신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워줍니다. 염증의 근본적인 원인인 지방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몸속 염증 수치도 낮아집니다.
3. 혈액 순환 촉진과 면역력 강화
달리기를 하면 심장이 빨리 뛰고 혈액 순환이 활발해집니다. 이 과정에서 면역 세포들이 온몸 구석구석으로 빠르게 이동하며 염증을 유발하는 인자들을 찾아내고 제거하는 능력이 향상됩니다.

 


⚠️ 잘못 달리면 오히려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운동도 과하면 독이 됩니다.
달리기가 건강에 좋다고 해서 처음부터 무리하게 달리면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오버트레이닝: 자신의 체력을 넘어선 고강도 운동은 근육의 미세 파열과 관절 손상을 유발하여 오히려 급성 염증을 일으킵니다.
  • 활성산소 증가: 호흡이 가쁠 정도의 과도한 유산소 운동은 몸속에 활성산소를 과다 생성하여 세포를 공격하고 만성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염증 완화를 위한 올바른 달리기 가이드
체내 염증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면 다음 3가지를 꼭 기억하세요.
  1. '옆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중강도로 달리기
    숨이 턱 끝까지 차는 고강도 러닝보다는, 약간 땀이 나면서도 옆 사람과 도란도란 대화가 가능한 '존 2(Zone 2)' 영역의 강도가 항염증 효과에 가장 탁월합니다.
  2. 처음에는 '걷기+달리기' 인터벌로 시작하기
    평소 운동량이 없었다면 1~2분 가볍게 뛰고, 2~3분 걷는 방식을 반복하며 몸이 충격에 적응할 시간을 주어야 관절 염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
    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휴식입니다. 주 3~4회 정도로 시작하고, 운동 후에는 신선한 채소와 오메가-3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몸의 회복을 도와주세요.

🏃‍♂️ 내 몸을 살리는 달리기 강도와 심박수 Zone 정리

달리기를 할 때 무조건 숨이 턱에 찰 정도로 세게 뛰어야 운동 효과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내 체력과 운동 목적(체중 감량, 혈액순환, 건강 증진, 체력 향상)에 맞는 '최적의 심박수 구간(Zone)'을 찾아 뛰어야 부상 없이 안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운동생리학에 기초한 달리기 강도와 심박수 Zone을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 심박수 계산하기 (40세 기준)
  • 최대 심박수 공식: 220 - 나이 (220 - 40 = 180bpm)
🏃‍♂️ 달리기 심박수 Zone 및 강도 한눈에 보기
운동 강도심박수 구간 (Zone)목표 심박수 범위 (최대 기준)주된 운동 효과몸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

 

저강도 Zone 1 (웜업) 최대 심박수의 50 ~ 60%
(40세 기준: 90~108 bpm)
신체 예열, 피로 회복, 혈액순환 시작 산책하듯 아주 가볍고 편안함
저강도 Zone 2 (지방 연소) 최대 심박수의 60 ~ 70%
(40세 기준: 108~126 bpm)
미토콘드리아 강화, 체지방 연소, 기초 체력 공사 입을 닫고 코로만 숨 쉬며 긴 대화 가능
중강도 Zone 3 (유산소 훈련) 최대 심박수의 70 ~ 80%
(40세 기준: 126~144 bpm)
심장 펌프 효율 극대화, 전신 모세혈관 확장, 진짜 혈액순환 약간 숨이 차지만 완전한 문장으로 대화 가능
고강도 Zone 4 (무산소 역치) 최대 심박수의 80 ~ 90%
(40세 기준: 144~162 bpm)
지구력 한계 극대화, 젖산 내성 기르기 숨이 헐떡이며 짧은 단어로만 대화 가능
고강도 Zone 5 (최대 무산소) 최대 심박수의 90 ~ 100%
(40세 기준: 162~180 bpm)
단기 폭발적 스피드 향상, 운동선수 기록 단축용 대화 불가능

 


 

🔍 운동 목적별 심박수 가이드
1️⃣ 혈액순환과 건강이 목적이라면? 👉 [중저강도: Zone 2 ~ Zone 3]
  • 추천 심박수: 40세 기준 115 ~ 140 bpm 내외
    심장이 무리하게 쥐어짜지 않으면서 한 번 뛸 때 뿜어내는 혈액량(1회 박출량)이 최대가 되는 구간입니다. 온몸의 미세한 모세혈관을 부드럽게 열어주어 손끝, 발끝까지 피가 돌게 만드는 진짜 '전신 순환'을 일으킵니다.
2️⃣ 마라토너처럼 기록 단축이 목적이라면? 👉 [고강도: Zone 4 ~ Zone 5]
  • 추천 심박수: 40세 기준 145 ~ 165+ bpm 내외
    몸에 산소가 부족한 상태(무산소)를 버텨내며 심폐 능력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리는 구간입니다. 다만, 몸이 위기 상황으로 인식해 달리기 급한 허벅지나 심장에만 피를 몰아주므로 전신 순환 효과는 오히려 떨어집니다.
⚠️ 저체중이 고심박수(Zone 5)로만 뛰면 생기는 일
체내 지방과 탄수화물 저장량이 적은 저체중인 사람이 매번 고강도로만 달리면, 우리 몸은 급하게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지방 대신 근육 단백질을 분해해서 연료로 쓰기 시작(근손실 유발)합니다. 또한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가 다량 발생하므로, 건강을 위해서라면 강도를 Zone 3 선으로 낮추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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