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킹 홀리데이, 학생 또는 영주권자이던 타지에 살면서 안전은 제일 중요한 요소이다.
주의하면 좋을 것 같은 점들을 생각해보았다.
1. 세컨, 써드비자 취득을 위해 시외의 농장, 공장에서 일한다면
영어가 어려워서 한국 수퍼바이저들을 통해 농장이나 공장에 들어가서 일한다면 그들이 주는 payslip을 잘 보아야 한다. 간혹 연금을 지급 안하는 수퍼바이저들이 있다. 그리고 급여를 받는 워홀러들도 정작 연금에 대해 알지 못해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 급여에 연금지급 여부를 늘 잘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농장, 공장에 직접 연락해서 들어가길 추천한다. 연금계좌를 직접 제공하지 않으면 고용주가 알아서 만들어주기도 하는데, 고용주가 만들었다는 별도의 안내 없이 연금을 지불한다. 급여와 연금을 수퍼바이저가 받아서 자신을 통해 일하는 워홀러들에게 본인의 ABN으로 payslip을 만들어 주는 케이스에 연금에 관한 아무런 정보가 없는 사람들은 연금을 못받아도 아무것도 모르는 경우가 있다.
가급적이면 농장, 공장에 직접 연락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려면 약간의 영어실력과 차량소지는 필수인 것 같다. 어떤 곳은 수퍼바이저를 통해야? 일할 수 있는 곳들도 있는 것 같은데 그것이 꼭 나쁘다고 보기는 어렵고 워킹홀리데이의 경험은 사람마다 너무 다양해서 딱 획일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모든 수퍼바이저와 고용주가 나쁜 사람들은 아니기 때문이다.
2. 어두워지면 공원 같은 사람이 적은 곳은 다니지 않도록
저녁 몇시라고 정하기 보다, 어두워지면 공원 같은 곳은 안 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러한 곳은 안전상 이어폰은 안끼고 다는 것이 좋다.
그리고 어두운 새벽에 도보로 일을 간다면... 마찬가지로 이어폰은 빼고 다니길 권장한다.
3. 환전 및 거래
환전을 하기 원한다면, 왠만하면 그냥 은행을 통해 환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돈에 관련된 거래는 늘 조심하길 바란다. 은행 수수료를 안아끼는 것이 내 안전을 더욱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된다.
거래할 때에도 조심하라. 특히 페이스북 마켓 같은 곳에서 사기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은행 계좌이체로 돈 보냈는데 실수로 많이 보냈고 다시 돈을 돌려달라는 등... (보낸 증거로 거짓스샷까지 보냄) 이런 종류의 사기가 빈번하다. 그래서 요즘 많은 중고거래가 Cash only로 거래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주소도 성급하게 알려줄 필요가 없다. 확실히 살 사람에게만 만날 장소와 시간을 정하거나 주소를 알려주면 된다.
4. 차량보험
호주에서 차량을 소지 하였다면 차량 보험을 들기를 권한다. 차량 사고의 일도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법.
사고가 나도 내 보험이 없다면 보험처리 받지 못할 것이다. 내가 사고를 냈는데 보험이 없다면... 사고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감당할 비용이 너무 클 가능성이 높다. 보험비가 저렴하지는 않지만 유사시 반드시 필요한 것이 보험이라고 생각한다.
추가로 호주는 교통벌금이 어마 무시하다. 그리고 한국처럼 네비에 카메라가 어디있는지 친절하게 알려주지는 않는다.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것은 중요하고 (핸드폰 사용으로 인한 벌금은 $1000 이상이다) 요즘은 시속카메라가 제일 잘 나와있는 Waze 앱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다.
여하튼
타지 생활에는 안전이 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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